
2621은 무엇인가?
iShares 20+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(티커: 2621)은 블랙록(BlackRock)에서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(ETF)로, 만기가 20년을 초과하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며, 엔화로 환헤지를 제공합니다.
주요 특징:
- 목표 지수: FTSE JPY-Hedged US Treasury Select Index – JIT 20+ Years in JPY Terms블랙록
- 상장 거래소: 도쿄증권거래소
- 기초 통화: 일본 엔화(JPY)
- 설정일: 2020년 10월 14일
- 총 보수: 연 0.1540% (세금 포함)
투자 포인트:
- 장기 미국 국채 노출: 만기가 20년을 초과하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여 장기 채권 수익률을 추구합니다.
- 환율 변동성 완화: 엔화로 환헤지를 제공하여 미국 달러 대비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합니다.
- 국제 분산 투자: 해외 채권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의 국제 분산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.

TLT(iShares 20+ Year Treasury Bond ETF)와의 차이점은?
1. 주요 차이점
- TLT (iShares 20+ Year Treasury Bond ETF)
- 미국에 상장된 ETF로 달러(USD) 기준이며, 환헤지를 하지 않습니다.
- 미국 시장에서 직접 거래 가능하며, 미국 국채 20년 이상 채권을 추종합니다. (벤치마크: ICE U.S. Treasury 20+ Year Bond Index)
- BRJ iShares 20+ Year US Treasury ETF (2621)
-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ETF로 엔(JPY) 기준이며, 엔화 환헤지를 실시합니다.
- 엔화 투자자들에게 환율 리스크를 제거한 상태로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(벤치마크: FTSE JPY-Hedged US Treasury Select Index)
- 운용보수는 연 0.154%(세금 포함)로, TLT의 보수와 거의 유사하지만 환헤지 비용이 일부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.
2. 보수 비교
항목 | TLT (미국 ETF) | 2621 (IonQ ETF) |
---|---|---|
상장시장 | 미국 | 일본 |
기초통화 | USD | JPY (엔화 환헤지 적용) |
운용보수 | 연 0.15% | 연 0.165% (세금포함 0.154% 수준) |
환헤지 비용 | 없음 | 있음 (추가 비용 발생 가능) |
- 운용보수 자체는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, 2621 ETF(일본 ETF)는 환헤지 운용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추가 비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.
결론적으로 TLT와 BRJ(2621)의 가장 큰 차이는 환헤지 여부와 거래 통화입니다.
- TLT는 환헤지 없이 달러 기반으로 미국 국채를 보유하는 ETF입니다.
- BRJ(2621)는 일본 투자자를 위해 엔화 환헤지를 한 상태로 운용되는 ETF이므로, 엔화 투자자들이 환율 변동 리스크 없이 미국 장기 국채에 접근할 때 적합한 상품입니다. 하지만 환헤지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는 일반인들이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신중하게 투자하여야 합니다.

비슷한 시기(23년 6월 경)에 2621을 샀는데 차트만 봐도 2621이 더 회복율이 떨어진다. 다행히 엔화는 상승 중 (25년 3월 기준)이지만 채권 금리가 어느정도 내려갈 때 손절을 감수하고 정리해야 할 듯..